일상과 여행과 공감

해외여행 갈때 꼭 필요한 여행어플 추천 트리플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면 여행 갈 곳의 관련 책을 사서 보거나 인터넷 검색을 많이들 하시죠?

번거롭지 않게 한번에 정보도 알 수 있고 호텔 예약까지도 편하게 할 수 있는 어플이 있어서 좀 더 세세하게 예를 들어 소개 해볼까 합니다.

어플이름은 일단 트리플이라는 어플이고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이 되는 어플이구요.

비슷한 종류의 어플들이 많았지만 실제 설치하고 이용해본 결과 개발자의 꼼꼼함이 느껴지는 어플이었습니다.

자 그럼, 캡쳐한 사진과 함께 보겠습니다.

최초에 어플을 깔고 실행을 하면 사진과 같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 

따로 회원가입을 하는 번거로움이 싫으시다면 카카오와 페이스북 그리고 네이버 아이디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일단 빠르고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네요.

첫 시작 화면 입니다. 엄청 깔끔합니다. 맨 위에 나의 도시와 호텔예약 두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도시를 먼저 선택해도 각 도시별 호텔 소개도 되어 있기 때문에 검색 방법은 큰 상관 없습니다.

어플 자체에 정보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중요한 포인트만 짚어보겠습니다.

도시 검색을 터치 해보았습니다.

제일 먼저 등장 하는 도시는 일본이었습니다. 일본에서도 세부 도시들을 친절하게 나누어 놓았습니다.

아래로 스크롤하면 요즘 정말 많이 찾는 여행지인 동남아시아 지역이 각 나라의 유명 관광지 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태국,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라오스 등 필요한 정보가 가득합니다.

더 아래로 내리면 중국과 미국도 등장합니다.

중국과 미국은 일본이나 동남아시아에 비해 지역이 많이 없죠?

어플이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고 꾸준히 업데이트 하는 중인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유럽권의 유명한 도시들 까지!! 정말 해외여행지 정보로는 없을거 빼고 다 있네요.

자, 그럼 각 나라별 선택하면 어떻게 되는지 한번 볼까요? 

너무 종류가 많기에 제가 최근 정말 가고 싶은 인도네시아의 발리로 선택해서 슥~둘러보겠습니다.

이제 부터 발리에 대한 정보가 간단하게 나오기 시작합니다.

날씨 정보도 있고 그 나라의 비자나 시차 등등 유용한 정보가 있네요 자세히 탭을 누르면 더 자세하게 설명이 추가 됩니다.

아래로 내려오면 호텔의 정보를 볼 수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터치를 하면 자세한 정보로 넘어가며 할인가를 제공하고 예약까지 할 수있는 시스템을 갖춰놓았습니다.

더 스크롤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엔 발리의 월별 축제 정보, 대중교통 정보, 공항에서 이동하는 방법, 현지 맛집, 쇼핑 스팟 까지 나옵니다.

아래로 내리면 내릴 수록 끝없이 쏟아지는 정보들, 사실 몇 가지 더 있었지만 캡쳐하기 힘들어 여기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첫 화면에 가이드 탭을 터치 해 보았습니다.

어플 자체에서 여행 가이드를 해주는 친철함 까지 갖추고 있네요.

그 지역의 정보과 관광명소, 그리고 맛집까지!!

어딜 가야 할지 계획을 못 잡으시는 분들은 분명 좋은 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좋은 정보와 간접적인 경험과 여행지에 관련된 많은 지식들을 제공하는 어플이네요.

당장 떠나지 못하더라도 트리플 활용해서 미리미리 공부해두면 실패없는 해외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라오스 여행 추천 관광지 정리(빠뚜싸이,블루라군,푸시산,꽝시폭포)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내륙으로만 이루어진 국가이다.

동쪽으로는 베트남, 서쪽으로는 태국, 남쪽으로는 캄보디아, 북쪽으로는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주요 관광 도시는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엥이 있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는 곳이 많아서 배낭여행이나 휴식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 중 하나이다.

언어는 라오스어를 사용하는데 태국어와 거의 흡사하고 태국 국경과 태국어를 사용해도 현지인과 대화가 충분히 가능하다.

2시간의 시차가 있고 킵이라는 화폐를 사용하며 태국의 바트화도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

2018년 9월부터는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2018년 10월부터 여행객에게 관광기금 1달러를 받고있다.

인천에서 라오스까지 직항 여객기가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5시간 30분 정도 이다.

11월에서 2월의 날씨가 가장 시원하고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여행기에는 최적기 이다.

이번 포스팅은 라오스 여행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몇가지를 추려보았다. 

지역별로 자세한 포스팅은 추후에 추가하겠다.

빠뚜싸이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에는 빠뚜싸이라는 5개의 첨탑으로 장식된 개선문이 있다.

빠뚜싸이란 프랑스의 식민지배의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투사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독립 기념탑이고

라오스어로 승리의 문을 뜻한다. 빠뚜싸이 내부로 들어 갈수 있고 계단을 올라 4층으로 가면 비엔티안 시내를 바로 볼 수 있는 전망대도 마련되어 있다. 입장료는 3,000킵 이고 낮 3시 30분까지 입장을 마감하므로 시간을 잘 맞춰서 가야한다.

비엔티안 야시장

라오스와 태국의 경계인 메콩강을 따라 형성된 야시장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각종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고, 현지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보통 오후 6시부터 장사를 하기 시작하고 10정도 되면 마감한다. 화장실은 유료로 보통2,000킵정도에 사용하니 바가지에 유의 하자.

참고:비엔티안 에는 한국 관광객들에게 유명한 도가니 국수 집이 있다. 오! 한글로 도가니 국수라고 써있다!!

방비엥 여행자 거리

방비엥은 워낙 작은 마을이기 때문에 여행자 거리에 각종 레스토랑이나 액티비티 관련 상품들을 구매 할 수 있는 여행사들이 몰려있다. 

투어예약을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여행객들의 중심지가 된다.

블루라군

방비엥에는 3곳의 블루라군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