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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 관광지 추천 리스트

베트남에서는 나짱으로 불리는 나트랑은 베트남의 지중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대표 휴양지이다. 

나트랑은 인천에서 항공사별 직항 편이 있고 5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다. 

통화는 베트남 동(VND)을 사용하며 달러도 사용 가능하다. 

나트랑은 15일간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그 이상 머무를 경우 비자가 필요하다. 

주로 이동 수단은 택시를 이용하며 바가지요금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비나 선이나 마린 같은 베트남의 유명 브랜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나트랑은 고급 리조트들도 많지만 역사 유적지나 테마파크도 있어 즐길 거리가 굉장히 다양하다.

1.나트랑 비치

나트랑 비치는 6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이 들어서 있고 

시내 중심과 가까워 바와 클럽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한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다.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나트랑은 일출이 아름답기로 유명하고 해수욕과 각종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2년을 주기로 6월경에는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매년 음력 5월 10일에는 살랑가네스 둥지 축제도 진행한다.

2.포나가르 사원

참파왕국의 가장 오래된 사원 포나가르 사원 힌두교 최고 신 시바의 부인이자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 포나가르를 모시던 참파왕국의 사원이다.

현존하는 유적 중 가장 오래된 것이지만 전쟁으로 인해 사원 대부분이 소실되고 지금 남아 있는 

유적은 10~13 세기 경 건축된 것들이 대부분이다. 

포나가르 여신이 조각된 주탑 내부에는 아들을 점지한다는 속설이 있는 시바의 상징물 링가가 있다.

3.롱 선사

롱 선사는 나트랑을 대표하는 불교사원이다. 

절 곳곳에 용장식과 황금 불당이 있고 사원 뒤 152개의 계단을 오르면 

엄청난 길이의 와 불상과 24m 높이의 거대 좌 불상을 볼 수 있다. 

매달 음력 1일과 15일 은 문을 닫으니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

4.향 타워

향 타워는 베트남 국화인 연꽃을 상징하는 외관의 건물이고 베트남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여 지어졌다.  

다양한 조각 장식 그리고 화려한 조명이 있어서 야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이며 전망대에 오르면 나트랑 비치와 시내를 조망 할 수 있다.

5.빈펄 랜드

빈펄 랜드는 나트랑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3km 가 넘는 해상 케이블카를 타고 섬에 도착하면 거대 아쿠아리움, 

놀이동산, 워터파크, 쇼핑센터,  고급 리조트 등놀이에서부터 숙박까지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세계 10대 관람차 중 하나로 선정된 거대 관람참 스카이 휠에서 야경을 즐길수 있다.

6.양 베이 폭포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양 베이 폭포는 사실 현지인들에게는 오래전부터 유명한 관광지이다. 

폭포 외에도 다양한 동물,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으며 

계곡 물놀이, 래프팅, 온천욕, 닥터피시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7.롱비치

바이다이비치 라고도 불리는 롱비치는 나트랑 시내와 떨어진 외진 곳에 있지만 

공항에서 가깝고 고급 리조트가 많으며 서핑 등의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숨은 명소다.

8.원숭이 섬

나트랑에서 북쪽으로 약 15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원숭이가 무려 1200마리나 살고 있다. 

야생 원숭이 구경은 물론 원숭이 레이싱, 원숭이 수영 대회, 물개 쇼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고 

카트레이싱, 페인트 볼 서바이벌 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