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수의 이빨과 발톱으로도 뚫을수 없는 갑옷의 드레드 헤어

헝가리안 풀리

(Hungarian Puli)

- 수컷 43cm / 암컷 40.5cm

체중 - 9~18kg

원산국 - 헝가리

잘 걸리는 질병 - 고관절형성부전, 피부병

성격 - 다정하고 가족을 생각하며 자존심이 강하다.


기억력이 뛰어나서 주인의 지시에 정확하게 따른다.

겉모습만 보면 별로 활발할 것 같지 않지만 운동을 좋아해서 산책은 매일 해야 한다.

산책할 때는 풀리의 특징인 꼬인 털이 상하지 않게 걸을 때 방해가 되는 부위를 묶어주는 것이 좋다.

산책은 아침 저녁 매일 2번, 30분씩 하는게 적당하다.

저절로 꼬이는 개성 넘치는 털은 농장을 지킬 때 늑대 등 맹수의 이빨이 피부에 닿지 못하게 하는 갑옷 역할을 했다.

일반 가정에서는 털을 관리하기 어려우므로 털을 잘라주는 것이 최선이다.

걸을 때마다 바닥에 털이 끌리면서 쉽게 오염된다는 사실도 알아두자.

그러나 그 털이 없으면 풀리만의 독특한 매력이 사라지는 것도 사실이기에 힘들더라도 털을 길러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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