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여행지 추천 리스트

대만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해외여행지 중 하나이다.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의 상징 101건물에서 즐기는 도시의 야경, 활기 넘치는 야시장, 맛있는 먹거리 외에도 아름다운 자연과 화려한 도시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언어는 중국어를 사용하고 관광지에서는 영어 사용도 가능하다.

우리나라와의 시차는 1시간이고 통화는 타이완달러(TWD,NTD,NT$)를 사용하며 인천에서 약 2시간30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된다.

90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전반적인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여행지로 정말 좋은 곳이다.

당신의 멋진 여행을 만들어 줄 관광명소 정보를 간략하게 살펴보자.


 타이베이 101

하늘로 솟은 대나무에 꽃잎이 에워싼 모습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BBC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천루 8곳중 하나인 

타이베이 101은 타이베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금융센터지만 대형 쇼핑센터와 유명한 레스토랑도 많아 쇼핑과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5층부터 89층 전망대까지 37초 만에 이동하는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명물이고 89층부터 91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타이베이의 야경은 두 말 할 것 없이 아름답다.

매년 12 31일에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도 진행한다.


 중정 기념당

대만의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리는 기념관이다.

대만의 역사와 정통을 알 수 있는 장소로 유명하다.

장제스가 서거한 나이를 뜻하는 89개의 계단을 오르면 거대한 동상이 있고 그를 지키는 

근위병이 오후 5시까지 매시 정각 근위병 교대식을 하는데 색다른 볼거리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단수이 라오지에

타이베이 시내 지하철 1호선 종점에 위치한 단수이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며 바닷다를 걸을 수도 있고 

홍마오청과 진리 대학 등 구경할 곳이 많다.

또한 다양한 맛집이 모여있는 먹자골목이 있다. 단수이 라오지에는 단수이를 대표하는 

대왕 카스텔라, 검정 달걀 티엔 단, 대만식 어묵탕 위완탕, 오징어 튀김과 문어 등 해산물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도 많다.

 

시먼딩

타이베이 최고의 번화가이며 지하철 3호선 시먼역에서 가까운 시먼딩은 마치 우리나라의 명동과 비슷한 곳이다.

많은 맛집과 대형 쇼핑몰이 밀집해 있으며 젊은이들의 활기로 가득 차 있다.

영화관들이 모여있는 영화거리도 있고 차가 없는 보행자거리에는 각종 패션샵과 화장품샵이 즐비하다.

 

융캉제

융캉제는 많은 맛집이 밀집해 있어 진정한 타이베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번화가 중 한 곳이다.

딘타이펑 본점부터 융캉우육면, 까오지, 도소월, 망고스무시 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맛집 투어를 즐기고 

독특한 느낌의 카페들도 많이 있는 곳이다.

 

용산사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타이베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이다.

관세음보살 뿐만 아니라 도교와 유교 등 여러 종교의 다양한 신 100여 존을 모시고 있으며

기도가 잘이루어지는 곳으로 알려져 많은 참배객들이 방문한다.

용산사 정문 오른쪽 작은 입구에서 나눠주는 향을 한 개 받아 피우면서 소원을 빌면된다.

즈자오라는 나무조각을 바닥에 던져 점괘를 볼 수도 있어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


 타이베이 시립동물원

철조망을 없애고 자연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연간 4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명소 중 하나이다.

자이언트 판다를 볼 수 있는 곳이기에 유명하고 주말에는 별도의 티켓이 있어야 판다를 구경 할 수 있다.

 

국립 고궁 박물관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인 국립 고궁 박물관은 3층의 큰 규모를 자랑하고 69만 점 

이상의 중국의 고대 유물과 유적을 전시하는 곳이다

중국 본토를 줘도 바꾸지 않는다는 보물 취옥백채와 육형석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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